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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사회

초등학교 입학준비 마음가짐이 우선

by 찐단비 2022. 12. 8.

목차

    초등학교 입학 전은 설렘도 있겠지만, 우리 아이가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생깁니다. 그래서 미리 1학년 입학을 시킨 아이의 엄마의 조언도 찾고 인터넷 검색도 하게 됩니다. 학교에서 입학설명회에서 여러 가지 입학에 필요한 아이들의 소지품에 대해서 안내 책자를 줍니다. 1차적으로 준비물을 챙겼다면 그다음은 무엇을 해야 할까요?

    1) 학교생활에 대한 자신감 심어줍니다.

    아이는 새롭고 낯선 곳에 가는 거 자체가 걱정일 것입니다. 아이의 성향에 따라서 씩씩하게 말하고 하지만, 속마음을 다를 수도 있습니다. 충분히 잘할 수 있다고 알려주시고, 부모님의 입학 때의 이야기를 하면서 아이의 상황에 충분히 공감해 주세요.

     2) 학교와 선생님에 대한 공포심 심어주지 마세요.

    방학기간에 아이의 하나의 행동에 의미를 부여하여 부모님들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 너 이렇게 행동하면, 선생님께서 이놈 한다" 당연히 선생님은 잘 못된 행동에 대해서 혼을 내실 것입니다. 하지만 조금 더 부드럽게 아이를 타이를 것입니다. 이러한 말을 통해서 아이는 학교 선생님의 대한 공포심이 생기는 악순환입니다. 선생님은 최고 이시고, 선생님에게 어려운 점을 이야기한다면 적극적으로 선생님께서 아이의 이야기를 귀담아들을 것이라고 알려주세요.

    3) 한 학기 정도의 예습은 괜찮습니다. 

    아이는 학교가 낯선 공간입니다. 낯선 공간에서 적응도 해야 하는데 처음 보는 것을 접하게 되면 당황을 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교육과정에서 지나친 선행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 학기 정도의 예습은 아이에게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학교생활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이 되실 것입니다. 

    4) 교우관계에 대해서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코로나19 시기에 아직까지 학교에서는 아이들의 접촉을 최소한으로 하고 있습니다. 손 소독도 열심히 하고 급식실 자리조차도 번호대로 앉을 수 있도록 정해 두었습니다. 아직은 아이에게 깊은 친구 형성이라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는 시기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의 1학긴는 학교에 대한 적응과 함께 학교라는 장시간 한자리에 앉아 있는 몸가짐을 익히게 해 주세요. 

    5) 집에서 자기 소개하는 것 연습과 독서를 통한 책 읽기 연습해주세요.

    새로운 친구들과 만나게 된다면 아이들은 부끄럽지만 선생님께서 자기소개를 준비해서 발표를 시킵니다. 아이의 성향도 있겠지만 큰소리로 자기 소개를 할 수 있는 준비를 도와주세요. 또한 오전에 학교에 가면 독서를 하게 됩니다. 집에서부터 독서하는 자세와 책을 못 읽어도 그림을 함께 보는 연습을 하도록 도와주세요. 

     

    부모의 조금의 마음가짐 준비를 도와준다면 아이는 자신감으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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