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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상식

반려인들을 위한 동물병원 비용 표준화 정책알아보기

by 찐단비 2022. 12. 23.

목차

    동물-일러스트
    동물병원

    우리 집에 댕냥이들이 병원에 갔을 때, 생각했던 거보다 비싼 병원비로 상당히 곤란한 경우가 있었을 것입니다. 내년 1월 5일부터 모든 동물 병원에서 예상되는 수술 비용을 무조건 사전 공지 하는 정책이 시행이 된다고 합니다. 동물병원 진료 표준화 정책을 살펴보겠습니다. 

     

    요약

    • 수의사 2명 이상 운영할 땐 진찰, 입원, 엑스선 검사, 백신 접종 등 진료항목의 진료비를 미리 게시해야 합니다.
    • 수의사가 1명인 경우는 2024년 1월 5일부터 적용합니다.
    • 2024년부터 동물 병원에서 사용되는 질병명, 진료항목, 진료 절차까지 표준화하여 고지합니다.
    • 진료비를 게시하지 않거나 잘 보이지 않는 곳에 게시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동물 병원 표준화 정책 알아보기

    진료비 조사 및 공개를 합니다

    진료비 관련 정보가 많이 부족합니다.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동물 병원 진료비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여 합리적으로 병원선택을 할 수 있도록 소비자 단체 등과 함께 진료비 조사를 지역별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2023년 상반기에 전국 4900여 개 동물 병원 대상으로 진료 항목별 진료비, 산출근거, 진료 횟수 등에 대해 조사 실시합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별( 최저, 최고, 평균, 중간 비용을 분석한 후에 반려인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농림축산 식품부 누리집등에 게시할 예정입니다. 출장 병원 등 게시 의무가 없는 동물병원은 제외됩니다.

     

    진료항목을 표준화합니다.

    같은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명칭과 진료 항목이 너무 다릅니다. 그래서 진료비의 편차도 발생합니다. 동물병원에 진료행위 절차와 질병명을 표준화하여  제공할 예정입니다. 2024년 1차 제공을 목표로 준비 중입니다. 2024년 까지 40개 개발을 목표로 하였으나 예산 증액이 4억에서 12억이 되었습니다. 2024년 까지 다빈도 항목 위주로 100개를 개발하여 게시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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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료비 사전 게시합니다.

    그동안 진료비를 사전에 알지 못해서 반려인들이 비교를 하여 선택이 어려웠습니다.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선택권을 강화하는 방안을 계획하였습니다. 반려인들이 알아보기 쉬운 곳에 둡니다. 동물병원 매부 접수창구, 진료실, 동물병원 누리집 등입니다. 

     

    중대 진료 예상 비용 사전에 설명을 합니다.

    중대 진료란 전신마취를 동반하는 내부 장기, 뼈, 관절 수술과 전신 마취 동물 수혈들이 있습니다. 반려동물 보호자들은 고가 진료 비용이 나오는 것을 사전에 안내받지 못해서 과다 청구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2023년 1월에 의무화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제도 시행 전에 동물 병원에서 수술 등 중대 진료의 범위와 절차를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합니다. 교육자료와 질의응답 등을 배포합니다. 

     

    마무리 

    반려 동물도 하나의 가족처럼 되어 있는 사회에서 반려인들의 혼란과 병원비 부담을 줄어들 수 있는 좋은 정책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병원비로 인해서 반려 동물을 버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정책이 잘 자리 잡아서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합리적인 병원비 지출이 이루어지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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