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와 사회

서해 갯벌 체험 전에 알고 가면 좋은 팁

by 찐단비 2023. 1. 17.

목차

    갯벌-바지락-사진
    갯벌체험

    핸드폰만 보는 아이들에게 그래도 힐링을 심어 주고 과학과 자연을 알려줄 수 있는 곳이 갯벌입니다. 수도권 근교에 바다 서해 갯벌 체험 전에 알고 가면 좋은 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서해 갯벌을 가기 전에 준비사항 정리해 봅시다.

    서해 바다를 가기로 한다면 우선 달력을 보세요! 밀물과 썰물을 알아야합니다. 

    물때를 체크해서 오전에 출발을 수도권에서 한다면 치소 1시간 반을 잡고 11시부터라도 물이 빠지는 시간대를 체크하셔야 합니다. 그래야지만 오후에 실컷 바지락을 잡을 수가 있어요. 

     

    아이들이 어릴수록 옷이 엉망이 될 수 있으니 가슴장화 혹은 한번 입고 버릴 옷을 챙겨 갑니다.

    가슴장화를 당근과 같은 곳에서 저렴하게 구매하며 한철 정도를 입고 되파는 방법도 좋습니다. 갯벌 자체가 많이 빠지기도 하지만, 실제로 바지락을 캐러 가면 조금 빠지지 않는 곳에서도 바지락을 잡을 수 있기 때문에 크록스 신발 정도 6세~ 이후로 준비하셔도 무방합니다. 

     

    바지락을 잡고 나서 해감하면서 가지고올 김치통을 준비하면 좋습니다. 

    바지락은 잡고 나서 바닷물을 채워서 온다면 자연 해감이 되면서 소금으로 따로 해감을 안 해도 됩니다. 바지락이 뻘을 뱉어 내기 위해서는 어두운 환경이 여야 하기 때문에 집에 김치통 작은 것을 가지고 가는 것도 좋습니다. (여름은 아이스팩도 준비)

     

    김치통-목장갑-사진
    김치통과 목장갑

     

     바지락 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고무 장갑 혹은 목장갑이 필요합니다. (일회용 장갑도 있으면 편합니다. )

    돌과 같은 곳을 헤집어서 호미 질도 하기 때문에 손이 다칠 위험이 있습니다. 다이소와 같은 곳에 아이들 손에 맞는 목장갑을 준비하면 좋고, 집에서 쓰다가 오래되고 바꿀 고무장갑을 가지고 간다면 어른들을 빠르게 바지락을 잡을 수 있습니다. 

     

    오래 캐고 싶고 자주 바지락이나 동죽을 잡으러 간다면 오리궁둥이 엉덩이 받치는 것을 준비하세요.

    어른들 특히 남성 들은 오래 쭈구려 앉아 있는 것이 너무 힘듭니다. 다리도 아프고 만약 체험비를 내었다면 체험비 본전생각에 오랫동안 캐게 됩니다. 이때 두꺼운 박스 조각도 좋고, 오리 궁둥이 엉덩이 받치는 것을 챙기면 쓸모가 있습니다. 

     

     

     

     

    반응형

     

    어촌 체험쪽으로 간다면 유료 대여 관련해서 잘 살펴보고 구매해서 계속 살 것과 아닌 것을 구분하세요.

    호미와 같은 경우에는 앞으로 아이들과 자주 다닌다면 사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장화는 크록스로 대체가 가능도 하고요. 입장료 자체가 가격이 상당히 올랐기 때문에 자주 갯벌을 체험한다면 대여과 비교하여 구매도 생각하면 좋습니다.

     

    장비는 꼭 물로 깨끗이 세척해서 보관하세요. 

    소금물이 닿아 있는 경우에는 녹이 금방 생깁니다. 장비를 본인이 구매한 것이라면 꼭 수돗가에서 세척을 하고 집에서라도 세척해서 보관하셔야 합니다. 

     

     

     

    마무리 

    바지락과 동죽등 식자재가 바다에서 나오고 직접 손으로 잡는 것 자체가 힐링이 됩니다. 잡아서 냉동으로 소분하고 스파게티등 요리를 한다면 더욱 맛있답니다. 서해 다양한 펜션에서 숙박도 하지만 갯벌 체험 꼭 하세요.

     

     

    함께 보면 좋은 글 

     

     

    서해바다가기전 바다용어와 서해 물때 알아봐요

     

    서해바다가기전 바다용어와 서해 물때 알아봐요

    아이들의 호기심의 천국은 어디일까요? 바다입니다. 우리나라는 두 가지의 바다의 특색을 볼 수 있습니다. 서해와 동해입니다. 서해의 밀물과 썰물을 알아보고 동해안에는 없는 이야기를 살펴

    sweetrainoh.tistory.com

     

     

    댓글